펜타즈 호텔 ‘라비앙로즈’, 佛 부르고뉴 와인 갈라 디너 열어

펜타즈 호텔 ‘라비앙로즈’, 佛 부르고뉴 와인 갈라 디너 열어

기사승인 2013-11-21 10:49:00

[쿠키 생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라비앙로즈’가 다음달 5일 와인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그 열한 번째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은 절대 왕정시기 정점에 있던 태양왕 루이 14세, 나폴레옹 황제가 즐겨 마신 와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라비앙로즈의 와인갈라에서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루이라뚜르(Louis Latour)’의 와인 컬렉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와인 갈라에 준비되는 ‘루이라뚜르’의 와인 컬렉션은 ‘루이라뚜르 아데슈 샤르도네 2012’, ‘루이라뚜르 샤블리 2011’, ‘루이라뚜르 부르고뉴 가메 2011’, ‘루이라뚜르 상뜨네 2010’, ‘루이라뚜르 꼬똥그랑시 2005’ 등 총 5종이다. 특히 이번 와인 디너 갈라에는 ‘루이라뚜르’의 유명 와인메이커 ‘마크 알렌(Mark Allen)’이 방한해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루이라뚜르’는 프리미엄 부르고뉴 와인 생산자 중 마지막으로 남은 독립적인 가족 회사다. 현재 7대 손인 ‘루이-파브리드라뚜르’가는 2012년 프랑스 와인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200인 중 1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와인 테이스팅과 함께 라비앙로즈 셰프의 스페셜 풀코스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셰프가 특별히 엄선한 ‘부르고뉴 스타일 달팽이’, ‘브레톤 소스의 가리비 구이’, ‘페리귀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구이 등으로 구성된 9가지 코스 메뉴로 ‘부르고뉴 와인’의 풍부한 과일향과 중후한 맛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다.

펜타즈 호텔 와인 레스토랑 라비앙로즈의 열한번째 와인여행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갈라 디너’ 행사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사전예약자 선착순 20명만 한정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5만원(예약: 02-2218-5750~1).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