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김예정 前성주그룹 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

솔리드, 김예정 前성주그룹 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

기사승인 2013-11-21 12:02:00

[쿠키 생활] ㈜솔리드는 김예정 전 성주그룹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예정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벤츠, LG전자 상무를 거쳐 MCM에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 앞으로 ‘WOOYOUNGMI(우영미)’와 ‘SOLID HOMME(솔리드옴므)’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솔리드는 현재 서울과 파리 플래그쉽 매장을 기점으로 총 16개국 34개 해외 매장과 국내에 29개 매장에 진출 했으며 김 부사장 영입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전략이다.

솔리드는 1988년 시작된 26년 전통의 국내 최고의 남성전문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전문 회사로 한국인 최초의 프랑스 패션 조합 회원으로 인정받은 디자이너 우영미 대표의 컬렉션 브랜드 ‘WOOYOUNGMI’와 ‘SOLID HOMME’ 총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WOOYOUNGMI’는 1호 플래그쉽 스토어 및 복합문화공간 ‘우영미 맨메이드’ 서울 청담점에 이어 파리의 패션 문화 중심의 ‘오뜨마레’지역에 266㎡ 크기의 플래그쉽 매장 2호를 오픈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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