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영훈학원 임시이사 7명 선임

교육부, 영훈학원 임시이사 7명 선임

기사승인 2013-11-21 18:20:01
[쿠키 사회]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두 달 가까이 공석 상태인 학교법인 영훈학원의 임시 이사진 7명을 최근 선임하고 서울시교육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이사진 7명은 한준상(65) 연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와 구본순(69) 전 서울서부교육장, 김정중(66) 전 서울강서교육장, 김태현(61)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황중곤(44) 정진회계법인 이사, 허종렬(56) 서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박정현(54)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다.

임시이사 임기는 2년이다. 신분 조회에서 문제가 없으면 임원 취임 승인이 나고 승인된 임시이사는 내부에서 이사장을 선출한 뒤 곧바로 학교 정상화 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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