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정전을 대비해 집에 상비해두고 있던 길고 하얗던 우리 기억속의 양초가 달라졌다. 홈 아로마테라피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성분들의 캔들은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공간에 멋과 향기를 더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캔들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원하거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연말은 캔들이 가진 고유의 로맨틱하고 아늑한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캔들의 인기는 더욱 높다.
소이 캔들이란?
최근에는 석유로 만들어진 파라핀 왁스와 달리 콩에서 추출한 오일을 가공처리한 소이왁스로 만들어진 ‘소이 캔들’이 큰인기를 얻고 있다. 소이 캔들은 연소 시 환경 유해 물질이 없고, 그을음이 90%이하로 거의 없는 편이다.
파라핀 왁스와 비교시, 녹는 융점이 낮기 때문에 향을 공기 중에 더 멀리 분산 시키고 오래 지속되며, 최대 50% 더 오래 사용 가능하다.
또한 ‘100% 소이 왁스’로 만든 캔들의 경우 향이 부드럽고 향초를 뭉갰을때 부드럽게 뭉개지며 손으로 문질렀을 때는 크림처럼 녹는다. 또한 향초를 태울때 이쁘게 잘 탈뿐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고 처음과 같이 표면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순수한 자연향 그대로
쏘내추럴의 '더 퓨어 아로마 센티드 캔들'은 향기를 피우는 아로마 향초, 실내공기의 은은하고 향기로움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해주는 아로마 홈캔들이다.
100% 천연 소이 왁스로 부드럽고 깨끗하게 타면서 향기를 발산하며 오랜시간 부드럽고 은은한 향을 유지시켜준다. 여성스럽고 차분한 클린 브라이트, 부드럽고 로맨틱한 불가리안 로즈, 은은하고 달콤한 플로럴 향취인 바이올렛 3가지 향으로 출시 되어 분위기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아로마 캔들이다.
품격을 높여주는 고품격 프리미엄 캔들
쏘내추럴 ‘내추럴 소이 프리미엄 캔들’은 파라핀, 합성오일, 인공색소,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아로마 캔들이다. 천연 소이 왁스로만 만들어 환경 유해 물질이 없으며, 향취를 높이기 위해 에센셜 오일 원액만을 사용해 향의 지속력이 오래 간다. 또한 국내산 면 심지를 사용해 그을림 없이 깨끗하게 오랫동안 연소 된다.
신선하고 상큼한 프루피&머스크 향과 무화과나무를 연상시키는 가든 피그 향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향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