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세시봉’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68), 송창식(66), 윤형주(66), 김세환(65)이 다시 뭉친다. MBC는 6일 오는 17일 오후 8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이들이 참여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음악감상실 '세시봉' 시절의 명곡과 캐럴 음악을 선보인다. 세시봉 활동 시절의 뒷얘기와 함께 씨스타의 효린, 에프엑스의 루나, 걸그룹 레인보우와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제작진은 “세시봉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젊은 세대는 세시봉의 음악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연 녹화분은 오는 23~24일 오후 11시15분 이틀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