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최후의 제국(장경수, 최정호 PD)’이 한국기독언론대상위원회(손봉호 이사장)가 제정한 ‘제5회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6일 “‘최후의 제국’은 돈의 논리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인간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운 수작”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적절한 소재 발굴과 영상, 음향효과 측면에서 뛰어나 새로운 시사 인문 다큐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사회정의 부문 최우수상은 KBS의 ‘직업성 암 0.01%의 좁은문(이지희 PD)’,나눔기부 부문 최우수상은 EBS의 ‘부자의 방한칸(김진희 PD)’, 우수상은 KBS의 ‘강연 100도씨(안진,최성민,김자현,황혜지 PD)’에 돌아갔다.
생명사랑 부문의 최우수상은 ‘EBS 다큐프라임 - 33분마다 떠나는 사람들(김우철 PD)’, 우수상은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유윤재PD)’와 YTN라디오의 ‘가족의 재탄생(이은지 PD)’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축하음악회를 겸해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