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바이크, 고급자전거 대여 서비스 실시

오디바이크, 고급자전거 대여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13-12-11 13:54:00

[쿠키 생활]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메리다와 미국의 MTB 브랜드 산타크루즈, 이탈리아의 로드 브랜드 윌리어 등을 보유하고 있는 오디바이크에서 프리미엄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접하던 생활자전거 렌탈 서비스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장비와 서비스로서 고급 전문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대여 자전거는 최고급 알루미늄 모델로 MTB는 메리다 매츠 TFS 500D, 로드는 메리다 레이스 라이트 903, 윌리어는 트리에스티나 105 모델을 제공한다. 세 모델 모두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하이브리드는 메리다 크로스웨이 40R 모델로서 일부 모델은 자전거 짐받이를 제공하여 자전거 여행을 하는데 있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기자전거는 발리스틱 펀 바이크 3.0 이며 적은 힘으로 빠르고 쉽게 달릴 수 있어 자전거 타기가 부담스로운 노년층이나 초보자에게 자전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유원지나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2인승 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는데 고급 로드형 모델과 페니어(짐받이 및 가방)가 장착된 모델도 있어 연인, 부부, 가족들이 여행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 고급 모델들을 2~4 만원의 대여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급 자전거 구매를 고심했던 소비자에게는 고급 자전거를 타볼 수 있는 기회를, 먼 곳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는 보다 간편하게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맞춤양복을 제작하듯 고객별로 최적의 자전거를 선택해 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최상급 정비팀의 완벽한 정비를 통해 새것 같은 느낌의 자전거를 대여하는 ‘정비 서비스’, 라이딩 기술과 안전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이 병행되는 ‘교육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회사나 동호회 등에서 각종 행사를 위해 5대 이상 대여하는 경우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단체 렌탈 서비스도 있다.

오디바이크는 국내에 급증하고 있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국내 자전거 코스와 자전거 대여도 진행하여 아름다운 서울 시내, 근교의 자전거 코스와 문화들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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