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겨울은 많은 눈과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 탓에 빙판길 사고가 잦은 계절이다. 특히 아침 일찍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빙판길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곤욕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한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미끄럼 방지가 뛰어난 부츠를 찾아 나서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미끄럼방지 기능이 첨가 된 스노우 부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웨스트우드가 전개하는 스노우부츠는 천연 발수 누벅 소재로, 겨울철 궂은 날씨에도 오염과 이염 등의 우려가 적다. 활용도가 좋은 앵클 길이의 부츠에 컬러풀한 끈으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발수성이 좋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해주며 인조 양모를 사용해 털이 쉽게 죽지 않고 뛰어난 보온효과로 겨울철 추위로부터 발을 지켜준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아웃솔 돌기에 사용 된 특수 패턴은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고 있어 빙판길 낙상의 위험을 줄여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