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오픈… 한우 2톤 통 크게 쏜다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오픈… 한우 2톤 통 크게 쏜다

기사승인 2013-12-13 18:17:02

[쿠키 생활] 평창한우마을이 오는 21일 평창군 대관령면에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을 오픈 한다.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은 1·2층 1419㎡ 규모에 수용인원 500명, 주차는 100대까지 가능하다.

평창한우마을은 ‘2018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인 대관령면에 매장을 오픈 하는 것을 기념해 평창한우마을 전 매장(대관령점, 봉화산점, 면온점, 대화본점)을 이용하는 새해맞이 고객들에게 한우 2018㎏(6000만원 상당)을 2014년 1월 1일 영업시간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1인당 400g씩 약 5000여명에게 새해 선물로 제공한다.

평창한우마을 영농법인은 연간 5000여두의 한우를 도축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직거래 도매,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는 등 유통단계를 확 줄인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오픈 하는 매장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김진훈 평창한우마을 대표는 “개업 이래 지금까지 직거래를 통해 한우농가들에게는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싸고 맛있는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한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 서 겠다”고 밝혔다(문의: 033-332-8300).

한편 평창한우마을은 전국 우수브랜드 토종한우만을 엄선해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실현, 일반 한우 식당보다 35~50%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인정된 한우를 맛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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