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OGADA)가 최근 역사의 정취와 멋을 간직한 경북 문경에 매장을 열었다.
오가다 문경점촌점은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약 165㎡ 규모의 비교적 넓은 매장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가다 문경점촌점이 입점한 모전동은 문경시청을 중심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문경의 중심상권이다. 아웃도어 및 가전제품 판매점이 형성된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활발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또 대형마트와 점촌시외고속버스터미널,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있고 도시숲이 형성된 모전공원 또한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시민들이 이 곳을 찾는다.
특히 내년 경북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문경에서 잇따라 개최돼 향후 문경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오가다 관계자는 “한국적 감성을 지닌 오가다의 건강 음료들과 독특한 분위기가 우리의 옛 것을 간직한 문경과 잘 어우러져 문경 시민은 물론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