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 필리핀 태풍 피해 아동 지원 북콘서트 참가

카페 오가다, 필리핀 태풍 피해 아동 지원 북콘서트 참가

기사승인 2013-12-19 23:57:00
[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OGADA)가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북콘서트 ‘살라맛뽀 낭독회’에 참가, 홍보를 지원한다.

유니세프한국이 주최하는 ‘살라맛뽀 낭독회’는 오가다와 SK티맵의 맞춤형목적지서비스에서 홍보하고 문학동네에서 후원하는 자선 북콘서트로 오는 20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씨가 진행하는 ‘살라맛뽀 낭독회’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경숙씨를 비롯해 소설 ‘사월의 미, 칠월의 솔’의 김연수, 시집 ‘눈사람 여관’의 이병률,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의 은희경씨가 참여한다.

북콘서트의 티켓 수익금은 전액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 기금으로 사용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작가들의 최신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신경숙), ‘소년을 위로해줘’, ‘눈사람 여관’, ‘사월의 미, 칠월의 솔’, ‘느낌이 공동체’(신형철) 중 1권을 증정한다.

오가다는 북콘서트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콘서트와 관련된 글을 공유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북콘서트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