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나블러스 공식 독점 수입원인 오앤컴퍼니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제품에 대해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블러스가 받은 인증은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인 COAE가 부여한 것으로 심사절차가 까다로워 인증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AE는 미국농무부(USDA)와 독일인증위원회(DAR)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공공기관으로부터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오앤컴퍼니 오주현 이사는 "공정무역, 할랄 인증을 비롯해 국제 유기농 인증까지 획득해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백화점은 물론 올가 같은 유기농 매장에도 입점하게 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과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나블러스 솝은 식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유기농 버진 올리브오일과 천연 원료로 만든 고급 핸드메이드 비누 브랜드다. 인공화합물, 인공착색제, 인공향, 파라벤계면활성제(SLS) 등 화학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나블러스는 유기농인증 획득을 기념해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SSG 푸드마켓에서 '나블러스 솝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한정판을 선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