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한류스타 배용준(41)이 1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이사강(33)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사강은 2004년 배용준과 교제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배용준보다 8세 연하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 이후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사강은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아버지가 대구의 치과병원장, 친언니는 패션디자이너 이도이로 알려져 대표적인 ‘엄친딸’로 언급됐다. 2009년 그룹 2AM ‘친구의 고백’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고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과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배용준 소속사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