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은 배우 박민영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박민영은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1년간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한다.
이젠벅은 배우 박민영이 2030대 여성층을 대표하는 세련된 스타일에 밝고 건강한 분위기로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박민영은 배우 활동을 통해 시크한 도시녀부터 털털한 미소년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온 만큼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이젠벅의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이젠벅은 내년 1월 중순, 박민영과 2014 봄·여름 시즌 화보 및 광고 촬영에 들어가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설 계획이다. 이로써 박민영과 함께 이젠벅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도전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2030대 젊은 층에 보다 새롭고 참신한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젠벅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지난 2월 런칭한 이젠벅은 브랜드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테크니컬한 이미지로 아웃도어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젊은 고객층에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며 “2014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박민영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젊은 층의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