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드라마 제작진들을 위한 훈훈한 선물 전달

전지현, 드라마 제작진들을 위한 훈훈한 선물 전달

기사승인 2013-12-26 09:08:00

[쿠키 생활] 배우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와 격려의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탑스타 천송이 역할을 맡은 전지현이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늦은 밤까지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텝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후문. 전지현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식사를 제 때 챙기지 못하는 스텝들을 위해 100인분의 밥차를 준비해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전지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한율의 자외선 차단제와 멀티밤이 담긴 선물 세트를 손수 제작진들에게 전달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지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작품 만드느라 고생 많으신 스태프분들을 위해 힘내시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늘 배려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힘든 일정이지만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요’ 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현장 관계자는 “야외 촬영이 많아 꼭 필요했던 선크림과 밤을 받아서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며 “전지현 씨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더욱 훈훈해졌다. 남은 촬영도 고되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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