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응사 동료들 일일이 호명하며… “쓰레기라서 행복했다”

정우, 응사 동료들 일일이 호명하며… “쓰레기라서 행복했다”

기사승인 2013-12-29 09:59:01

[쿠키 연예] 배우 정우(32·본명 김정국)가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응사)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쓰레기’라는 인물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분에 넘치는 사랑에 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감독과 작가, 스태프를 비롯해 성동일과 이일화, 고아라, 유연석, 김성균, 송호준, 민도희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우리가 더 고마웠다”, “응답하라 1994 후속도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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