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tvN 측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응사 종방연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내년 1월 초 3박 4일 사이판 포상휴가를 보내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이를 확정했다.
이날 종방연은 고아라(23), 정우(32·본명 김정국), 유연석(29·본명 안연석) 등 배우들과 신원호 PD 등 스태프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12월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한 고아라는 보호대를 착용해 참여해서 동료애를 과시했다.
tvN은 오는 1월 3일 스페셜 프로그램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를 방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7인의 셀프 카메라와 출연진이 꼽은 명장면 등을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