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하그로프스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부터 한국 공식 론칭 전부터 오랫동안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기 위해 2000년대 이전 옛날 로고가 사용된 제품을 보유한 고객에 한하여 본사와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2014년 신상품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
또한 하그로프스는 오는 5월 스웨덴 본사가 있는 스톡홀름에서 대대적으로 전 세계에서 하그로프스와 관련된 사람들 초청하는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시리얼넘버가 부여된 100주년 한정판 배낭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5월과 9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하그로프스는 1914년 빅토르 하그로프스가 스웨덴의 작은 마을 토르상에서 처음 배낭을 만들면서 시작됐으며 2014년까지 북유럽을 넘어 유럽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고, 또 세계 3대 아웃도어로 꼽힐 만큼 정통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은 하그로프스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하그로프스에 있어 2014년은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한 해로, 무분별한 대중화보다는 진정한 아웃도어 마니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인 만큼 보다 의미 있는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