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국민 욕 동생 배우 김슬기가 “단칼에 지울수록 더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JTBC ‘마녀사냥’에 3일 출연한 김슬기는 이별에 대해 “단칼에 지우는데 단칼에 지울수록 더 좋아했던 사람인 것 같다”며 “빨리 잊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정말 사랑하는 남자인데 아버지가 반대하면 결혼을 하겠느냐”라고 묻자 김슬기는 “내가 100% 좋아한다면, 불우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택하겠다. 그렇지만 90%라면 부모님 말씀을 한 번 생각해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슬기는 함께 출연한 허지웅 같은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허지웅에 대해 “되게 섹시하며 예쁘게 말랐다”면서 “허지웅과 비슷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허지웅 매력 있지”, “마녀사냥, 김슬기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일까”, “마녀사냥, 김슬기가 허지웅 같은 남자를 만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