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신세계가 400년 전통의 이탈리안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공식 리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전개에 나섰다.
신세계 측에 따르면‘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400년전 피렌체 수도회의 약국에서 기원했으며 지금까지도 전통 제조법을 그대로 계승해 핸드메이드 화장품을 생산하는 뷰티 브랜드로 2014년에는 장미, 아이리스 등 천연원료의 향을 간직한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 최인진 과장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진 브랜드이다. 중세 유럽의 귀족들이 향유하던 노블한 이미지와 다른 어떤 화장품 브랜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통 있는 역사와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현재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피렌체 매장의 컨셉을 유지한 매장을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상의 천연재료를 이용해 핸드메이드 방식을 고집하기 때문에 한정적인 생산수량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3월 리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