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은 지난 8일 신임 사장으로 김중천 사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중천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로제화장품과 해피 코스메틱,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에는 2010년부터 3년동안 토니모리 대표이사를 맡아 연매출 1500억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킨 바 있다.
김중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해 더샘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라케케와 글로벌에코 등 더샘 대표 제품들을 키워냈다”라며 “이를 토대로 2014년에도 히트상품 육성과 영업력을 끌어 올려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경영 전략을 밝혔다.
한편 더샘은 한국화장품 자회사로서 한국화장품의 52년 R&D와 노하우가 결집된 브랜드숍 브랜드로 2010년 8월에 런칭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1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