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원빈이 이상형… 머리 푼 신인시절부터 좋아했다”

박보영 “원빈이 이상형… 머리 푼 신인시절부터 좋아했다”

기사승인 2014-01-21 17:56:00

[쿠키 연예] 배우 박보영이 이상형으로 배우 원빈을 꼽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보영은 “원빈이 이상형이다. 다 좋다. 머리를 길게 풀었던 신인 시절부터 좋아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엄기준이 자신의 이상형이 박보영이라고 말한 데 대해 박보영이 “감사하다”고 짧게 답하자 컬투는 “원빈은 다 좋은데 엄기준은 그냥 감사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일진 고등학생 영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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