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말이 포함된 올 설 연휴는 평소보다 긴 관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769만 명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보여지며 고속도로 1일 교통량은 평균 373만 대가 이용하여 교통 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들로 기대되는 명절이지만 귀성길에 오르면서 겪어야 할 교통 체증을 생각하면 좋아하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 장시간 좁은 공간에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 답답함과 지루함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져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길, 아빠, 엄마, 아이까지 온 가족 모두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제품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 안전을 위해
귀성길은 장시간 운전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유아와 동행하는 부모라면 차량 사고 위험을 대비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유아용 카시트’가 필요하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유아용 카시트의 장착은 아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요소가 된다.
유아용 카시트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아이를 자리에 고정시켜 강한 충격으로부터 머리와 목, 가슴 등을 보호해준다. 실제로 한국 생활 안전협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바른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의 90%를 줄일 수 있다.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는 호주의 엄격한 안전기준에 따라 아이의 체중, 탑승 자세, 사고 유형 등을 분석해 제품을 설계하고 정ㆍ후ㆍ측면, 충돌 후 상황을 고려한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2차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리바운드 스토퍼를 개발해 카시트에 적용했으며 충격분산에 효과적인 6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있다.
장시간 스트레스 받은 엄마 피부를 위해
자동차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다 보면 가장 먼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바로 피부. 특히 히터로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 건조, 가려움증, 붉어짐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보습 및 진정 관리가 요구된다.
히터 바람이 얼굴이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조절하고 미스트나 보습제를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피부가 심하게 당기고 건조하다면 화장솜에 미스트를 충분히 적셔 팩처럼 사용해 수분을 공급시켜준 뒤 보습력과 진정효과가 뛰어난 멀티 밤을 가볍게 발라주어 피부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MLE 에센스 미스트’와 ‘아토팜 MLE 멀티 밤’은 네오팜의 글로벌 특허 MLE 제형이 피부 보습 보호막을 강화시켜 장시간 보습이 유지되고 진정 효과가 우수한 판테놀이 건조함과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두 제품 모두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색소, 파라벤, 에탄올, 피이지 등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빠의 안전 운행 위해
장시간 운전은 허리와 목의 통증을 유발하고 피로나 졸음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에 집중되는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등받이를 직각으로 세워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고 1-2시간에 한번씩 차를 세우고 내려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담테크의 ‘힐링쿠션’은 간단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차량용 쿠션 안마기이다. 신체 부위별 밀착감을 높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허리, 목,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벨크로벨트가 제품 양쪽에 부착되어 있어 거치가 쉽고 이동이 쉽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