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세 남자 홀린 ‘의자녀’ 여자1호, 최종 선택은?

‘짝’ 세 남자 홀린 ‘의자녀’ 여자1호, 최종 선택은?

기사승인 2014-01-23 09:34:00

[쿠키 연예] 청순미를 뽐낸 여자 1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세 남자의 치열한 경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짝 66기에 출연한 여자 1호는 단아한 외모로 입소 날부터 애정촌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첫 도시락 선택에서 네 남자의 선택을 받았다.

여자 1호에게 먼저 호감을 보인 한 남자는 1호와 4호였다. 남자 1호는 애정촌 초반부터 다정한 모습으로 여자 1호에게 다가갔고 남자 4호는 저돌적으로 여자 1호에게 접근했다.

여자 1호는 남자 1호와 남자 4호로부터 받은 부담감을 편안한 남자 3호와 대화를 통해 풀었다. 중간선택에서 여자 1호는 남자 3호에 호감을 표했다. 남자 3호는 11살 연상.

여자 1호는 남자 3호의 세레나데 프러포즈에도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남자3호는 “나 역시 첫인상 선택 때부터 여자 1호였다”고 말했고 여자 1호는 “저런 분이라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때 남자 1호는 눈물까지 흘리며 구애했다. 남자1호는 “호감을 넘어 좋아한다고 생각한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 너무 아는 게 없다는 것도 아쉽다. 좀 더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남자의 눈물이 통한 것일까. 여자 1호는 최종 선택에서 남자 1호에게 마음을 건넸다.

네티즌들은 “여자 1호는 본의 아니게 어장관리녀가 됐네” “남자 4호는 좀 부담스러웠다” “남자 3호 안타깝네” “역시 외모가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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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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