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6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69달러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7.58달러로 0.69달러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7.32달러에 거래를 마쳐 0.59달러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뛰었다.
보통 휘발유는 1.21달러 오른 115.69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0.57달러, 등유는 0.47달러 상승해 각각 121.78달러와 121.43달러에 거래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