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3~2014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마지막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의 맹타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인 최경주는 최종합계 8언더파로 제이슨 데이, 마크 리시먼, 게리 우들랜드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노승열은 16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