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플랜트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연구에 2020년까지 2조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현장을 찾은 송영길 인천시장은 “셀트리온, 동아제약, 바이넥스 등 바이오제약 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송도가 대한민국의 바이오 중심지일 뿐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