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오는 14일 개정 프랜차이즈 가맹법 발효에 앞서 개정 가맹법에 따라 변화되는 프랜차이즈 환경에 대응하고 2014년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7일 ‘2014년 변화에 대처하는 프랜차이즈본부 운영전략’이라는 교육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과 서민교 맥세스실행컨설팅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14년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및 본부 운영 전략과 ▲영업지역 설정과 예상매출액 의무제공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올해 프랜차이즈 트렌드 키워드를 7가지로 나눠 짚어주고, 소비자를 분석해 소비문화를 가늠함으로써 표적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장전략을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개정된 가맹법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개정 가맹법의 최대 이슈인 영업지역 설정과 예상매출액 제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에 따른 기업별 대응사항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2월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광진구 능동에 소재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가맹본부를 운영하는 CEO를 비롯해 기획, 전략부서 담당자, 프랜차이즈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가 대상이다(문의: 02-3471-9135~8).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