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은퇴를 선언하기도 한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셀레나 고메즈(21)의 “순결을 뻬앗었다”며 자랑하고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동침’한 사실을 몹시 자랑스러워했으며 지인들에게 “여자 친구가 순결을 바쳤다”며 떠들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 모처로 커플여행을 떠났다. 당시 커플여행은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에게 순결을 허락하면서 은밀하게 이뤄졌다는 것이 쇼비즈스파이의 설명이다.
저스틴 비버의 측근은 인터뷰에서 “여행의 목적은 100% 뜨거운 것이었다”면서 “당시 둘은 서로에게 깊이 사랑에 빠져있어 성관계에 즉각 합의했다”고 증언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비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할 무렵 늘 끼고 다니던 ‘순결반지’를 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가 반지를 뺀 것을 두고 두 사람의 팬 사이에서 거센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근 저스틴 비버는 공연중 브라질 유명 성매매 업소에 들렀다가 발각되는가 하면 스트립걸의 젖가슴을 물고 사진을 찍는 등 기이한 행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