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유정현(47)의 과거 모습에 네티즌이 폭소했다.
유정현은 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한영과 함께 출연했다.
도전천곡 진행자 이휘재는 “아이들이 아빠가 생방송 하면서 방송사고 낸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 영상을 보자”며 유정현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유정현은 과거 모델 이소라와 함께 진행하던 ‘한밤의 TV연예’에서 ‘인기리’라고 읽어야 할 대본을 ‘연기리’에 라고 읽었다. 유정현의 실수에 이소라가 먼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당시 출연자 모두가 폭소했다.
이어 이휘재는 ‘기쁜우리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정현이 펭귄 의상을 입고 뛰어다니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정현은 호랑이를 피하기 위해 정신없이 녹화장을 달렸다. ‘도전 1000곡’ 스튜디오는 당시 펭귄이 된 유정현의 모습에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근엄한 유정현의 뒷모습엔 저런 게 있었다” “펭귄 분장에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