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오승윤 17m 레펠 강하 성공…네티즌 “완전 상남자”

고소공포증 오승윤 17m 레펠 강하 성공…네티즌 “완전 상남자”

기사승인 2014-02-09 11:42:01

[쿠키 연예] 탤런트 오승윤(23)이 9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17m 레펠 강하 훈련에 성공했다.

방송에서 진행자 이창명은 17m에 높이에 도달한 오승윤이 심하게 떠는 모습을 보이자 “무서우면 내려와도 된다”고 말했다. 오승윤은 이에 “엄마 콩 잘 먹을게요”라는 독특한 구호를 외치고 뛰어 내렸다.

오승윤은 훈련을 마치고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시소도 잘 못 탔었다”라고 심하게 떨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오승윤 상남자다” “고소공포증 있으면 전망대 가기도 어려운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