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땡큐 올림픽… 야식 매출 52% 껑충”

강강술래 “땡큐 올림픽… 야식 매출 52% 껑충”

기사승인 2014-02-14 16:05:00
육포·돈가스·떡갈비 등 야식 먹거리 ‘불티’… 23일까지 코리아·파이팅·텐텐 세트 40% 할인

[쿠키 생활]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7일부터 일주일 사이 육포·돈가스·떡갈비 등 강강술래의 야식대용 제품 판매량이 5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쇼핑몰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제품의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상계점, 신림점, 시흥점 등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매장은 9시 이후 방문율도 17.5%나 늘었다.

결승전 등 주요 경기가 대부분 늦은 밤과 새벽 시간에 중계되는 점을 감안, 강강술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며 먹을 수 있는 야식세트를 이달 23일까지 4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방부제·변색방지제·발색제를 넣지 않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든 쇠고기육포 10봉의 ‘텐텐 세트’는 3만6000원에 판매한다. 한우갈빗살로만 만든 칠칠한우떡갈비 1박스와 블랙푸드의 대명사 흑임자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70% 함유된 흑임자한돈너비아니 2박스의 ‘코리아 세트’도 3만6000원에 제공한다.

한돈 등심 부위만 100% 사용한 통등심돈가스 1박스와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만 넣어 쫄깃하고 고소한 모짜렐라돈가스 2박스 구성의 ‘파이팅 세트’는 3만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강강술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16일까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페이지(www.facebook.com/sullai)에 우리선수들을 격려하는 댓글을 남기고, 응원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3명을 추첨해 강강술래 통등심·모짜렐라 돈가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지난 4년간 열심히 훈련해온 국가대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온 국민이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기쁜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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