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웃도어는 탐험이다”

“이제 아웃도어는 탐험이다”

기사승인 2014-02-19 10:44:00

어드벤쳐웨어 오프로드, 2014 S/S 상품설명회 진행

[쿠키 생활] 팰주식회사의 어드벤쳐웨어 오프로드가 2014 S/S 상품설명회를 시작으로 봄여름 시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오프로드는 지난 13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자사 연수원에서 전국 직영점 및 백화점, 대리점 점주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봄여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과 시즌 콘셉트를 설명하는 2014 S/S 상품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4 S/S 상품 테마를 시작으로 상품 패션쇼를 통한 제품 스타일링 및 특징 소개, 마케팅 계획, VMD, C/S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로드 브랜드 현황 및 주요 전략과 올 봄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오프로드는 올해 S/S 시즌부터 상품 라인을 재정비하고, 고객 확보에 집중하여 어드벤쳐웨어 분야에서 선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프로드는 기존 캠핑, 트래블, 트래킹 3가지 라인에서 트래킹라인의 기능과 특성을 캠핑라인으로 흡수, 상품 콘셉트와 기능을 기준으로 이번 봄여름 시즌부터 캠핑라인, 트래블라인 2개 라인으로 개편한다.

또한 2014년 S/S시즌 콘셉트로 ‘아마존으로의 탐험’으로 정하고, 상품에는 아마존을 모티브로 한 컬러와 프린트를 적용해 캠핑활동 및 도심 그 어느 곳에서도 어울리는 스타일을 담아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즌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마케팅담당자는 “2013년은 오프로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해였다면, 2014년에는 오프로드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광고 외 프로모션 및 다양한 마케팅활동 등을 통해 오프로드 로열티 고객을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오프로드는 지난 2012년 브랜드 론칭이후 현재까지 전국 8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어드벤쳐웨어로서 아웃도어 시장에서 차별화 된 전략으로 패션 업계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오프로드 사업부장은 “오프로드가 두 번째 S/S시즌을 맞이한 올해는 브랜드가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오프로드 점주님 모두가 성공하는 그날까지 기원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프로드는 지난 1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오프로드 플래그쉽 스토어 선릉1호점을 오픈하고, 현재 FSS 논현2호점 오픈을 앞두며, 강남 주요 상권까지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는 봄 시즌 신규 TV광고 방영과 다양한 매체를 통한 본격적인 S/S 시즌을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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