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병사 박형식, "소치에서도 빛나는 스타일""

"아기병사 박형식, "소치에서도 빛나는 스타일""

기사승인 2014-02-25 10:25:03

[쿠키 생활] 지난 주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MBC 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서 MC를 맡은 박형식의 스타일이 화제다.

박형식은 23일에 방송한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 촬영을 위해 함께 MC를 맡은 서경석과 함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로 떠났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날 박형식은 겨울임에도 온화한 소치의 날씨를 고려해 기능성 바람막이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긴 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촬영을 위해 박형식이 선택한 재킷은 마모트(Marmot)의 캐주얼 방수 재킷인 ‘웨스트 브룩 재킷’. 방수·투습 성능이 뛰어난 마모트 멤브레인 10원단을 사용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박형식은 변화무쌍한 소치의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바람막이 재킷 안에 남방과 맨투맨 티셔츠를 겹쳐 입어 보온성과 활동성을 더했으며, 평소 즐겨 하는 액세서리인 스냅백 모자를 활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을 연출, 차세대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아웃도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얼리어답터 등 마니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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