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정우성 떴다” 목격담 화제… ‘마담 뺑덕’ 촬영 중 팬들 눈에 포착

“전주에 정우성 떴다” 목격담 화제… ‘마담 뺑덕’ 촬영 중 팬들 눈에 포착

기사승인 2014-03-12 09:31:00

[쿠키 연예] 온라인상에 배우 정우성(41)이 전주에서 포작된 사진이 떠돌며 화제를 모았다.

11일 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왔다”는 글이 게재된 후 연달아 정우성 목격담들이 등장했다. 실시간으로 전해진 관련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 중이라는 제보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다. 정우성씨가 맞다.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촬영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시 촬영 현장 사진과 동영상 등을 SNS에 공유하며 관심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정우성 걸어만 다녀도 눈에 띈다” “역시 우월한 외모와 기럭지다” “정우성의 새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은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격 멜로극이다. 정우성은 극중 성추행 논란으로 지방에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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