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13일 개막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13일 개막

기사승인 2014-03-12 16:41:00
복지부 주관, 국제 심포지엄 개최 및 수출·마케팅 협의체 발족

[쿠키 건강] 제30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혈당 측정기 등 가정용 제품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헬스 및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하이엔드 의료장비인 MRI, CT 등 첨단 영상진단시스템까지 약 3만여 점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아울러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에 열리는 개막식 및 오찬에 이영찬 차관이 참석해 KIMES 행사 30주년을 축하하고, 정부의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318호에서 동국대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센터장 김성민)와 공동으로 ‘타산업 분야의 의료기기산업 진출 활성화 전략’ 및 ‘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개발현황과 미래’를 주제, 국제 의료기기 심포지엄을 주관하며, 14일에는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과 함께 ‘제2기 의료기기·의료IT 수출·마케팅 협의체 발족식’ 및 ‘동남아 병원그룹과 한국 의료기기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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