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홈쇼핑 방송 늘려

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홈쇼핑 방송 늘려

기사승인 2014-03-13 10:32:01
[쿠키 건강]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생명과학이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홈쇼핑 판매 방송을 2배로 늘리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효능을 알리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주 현대홈쇼핑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 특별 판매 방송을 진행한 지 1주일 만에 동일 제품으로 오는 13일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LG생명과학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으로 2주 연속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LG생명과학 연구진과 서울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가 함께 개발해 한국인의 장 상태에 최적화되도록 배합한 복합 유산균 10종 500억 마리가 들어있는 유산균 제품이다. 또한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로셀사의 미국 특허를 받은 ‘프로바이오캡 코팅 캡슐 유산균’을 사용해 유산균이 위산에 보호되고 장까지 파괴되지 않고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문의가 늘고 있다”며 “홈쇼핑 방송 기회를 늘려 유산균 제품 판매는 물론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과 홈쇼핑 채널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물 없이 섭취 가능한 분말 타입의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한 바 있다.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과 같이 장 운동과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 즉 유산균의 종류가 다양하게 배합돼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며 “유산균의 마리수가 많을수록 효능이 좋고, 유산균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도록 생균을 보호할 수 있는 코팅 기술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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