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대신 살균티슈 쓰세요!

물티슈 대신 살균티슈 쓰세요!

기사승인 2014-03-17 10:54:00
[쿠키 건강]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에는 중금속이나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유해세균까지 들어 있다. 황사 때 세균농도를 분석한 결과 평상시와 비교해 세균이 무려 7배나 많은 것으로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발표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속 유해세균들은 예민한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 따가움· 발진· 발열 등을 유발시키고, 비강 내 점막을 자극해 비염이나 축농증 증세를, 호흡기 내로 깊숙이 들어가 기관지와 폐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황사가 발생되면 외출 시 긴 팔에 황사마스크 등을 착용해서 황사 먼지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살균소독제를 옷에 뿌려 미세먼지 속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식탁, 책상, 가방, 신발 등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마그넥스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 신종플루(H1NI) 등 슈퍼바이러스와 항생제가 듣지 않는 수퍼박테리아까지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살균소독제 D-125를 주원료로 한 ‘탑킬 살균 티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마이크로젠사가개발한 살균소독제 D-125는 노바티스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에 원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하버드대학 등 주요 병원과 UN이 국제적인 재난 지역 방역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D-12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원인 마그넥스는 국제적으로 살균, 소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한 아기와 노인이 있는 가정, 그밖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학교, 병원, 음식점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D-125를 주원료로 한 다양한 살균소독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마그넥스는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IDG-ACCEL Funds가 투자해 한국에 2011년 8월 설립됐다. IDG-Capital Partners는 전세계적으로 유수한 투자펀드로서, 중국 내 1위 미국투자기관으로 기업가치 1500억불(160조)에 이르는 글로벌 수준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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