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단일공법 복강경 공개 수술 심포지엄 개최

인천성모병원, 단일공법 복강경 공개 수술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4-03-21 15:43:00
[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는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 달성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공개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게 장점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은 지난 2월 국내 처음으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 김용욱 교수는 강의와 함께 수술을 시연한다.

김용욱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치료에 이점이 많은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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