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속옷 상습 절도 50대 남성 덜미

여성용 속옷 상습 절도 50대 남성 덜미

기사승인 2014-03-29 10:02:00
[쿠키 사회] 부녀자가 살고 있는 집에 몰래 침입해 여성용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17일 오후 8시20분쯤 강릉시 하평길 A씨(40·여)의 집에 침입해 팬티 20장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현금 6만원과 속옷 53개를 훔친 혐의다.

강릉=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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