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은 어려 보이는 탈모관리법! 두피도 안티에이징 시대

10살은 어려 보이는 탈모관리법! 두피도 안티에이징 시대

기사승인 2014-04-02 15:46:02

[쿠키 건강] #20대 후반의 직장인 최 대리는 요즘 노안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직장 동기들 사이에서 별명이 ‘과장님’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최씨에게 노안의 원인이 무엇이냐고 질문한 결과 ‘이마와 정수리부분의 탈모 때문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최씨는 미리 탈모관리를 시작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후회 섞인 말도 했다.

최근 들어 직장인 최대리처럼 젊은 나이에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대 탈모 환자의 비율이 전체 환자의 45.8%를 차지했다. 이는 탈모 발병 연령대가 낮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렇듯 탈모로 고민인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탈모관리 방법으로는 전문 탈모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있다. 남성지 맨즈헬스에서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탈모치료, 탈모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탈모 전용 헤어 제품의 사용이 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는 탈모 개선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만3000명의 고객경험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탈모전용제품 모인 샴푸와 토닉을 출시했다.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은 모인 샴푸는 모근을 강화하고 두피 순환을 개선함과 동시에 두피의 피지 밸런스를 맞춰 주는 역할을 한다. 모낭의 유해요소를 제거하면서 두피 개선층까지 영양분이 침투하게 해 탈모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베다의 두피관리 제품으로는 인삼과 강황 등 두피와 모발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이용한 ‘인바티 씨크닝 컨디셔너’가 있다. 덴시플렉스 성분이 포함돼 두피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며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구아와 야자, 유채씨앗의 혼합물이 모발 강화에 도움을 주며, 모발 손실을 개선시킨다.

두피, 탈모문제로 빠른 개선을 원한다면 전문 탈모관리센터에 방문하는 것을 권유한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는 탈모를 집중 개선해 유형별 탈모 상태에 따른 탈모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유발된 경우 탈모가 발생한 부분을 집중 스팟으로 관리해 모낭세포의 기능회복과 면역력을 복구시키는 원형탈모 집중 관리프로그램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두피·탈모 전문센터 닥터스에서는 전문적인 두피 검사와 전문화된 기기로 개인별 두피상태를 확인하고 맞춤케어를 실시해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고, 그로 인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생활 습관 개선 등 자가 두피 관리만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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