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마 라이트 148주’는 순환혈액량 및 조직간액의 감소시 세포외액의 보급 및 보정, 대사성 산증의 보정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플라스마 라이트는 사람의 혈장과 유사한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수치로 조성된 균형있는 혈액대용제이다. 또한 칼슘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수혈 전후, 수혈 중에도 투여가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술 전후 환자들에게 많이 투여되고 있는 0.9% 염화나트륨과 비교한 연구들의 결과들을 살펴보면 고염소혈대사성산증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수술 후 사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수술 후 감염을 낮춰 주었다.
심포지엄의 연사로 참석한 호주 시드니대학 중환자의학과 데이비드 가타스 교수 최근의 주요 수액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에서 “플라스마 라이트 148주는 전해질 조성과 삼투압 농도가 혈장과 유사해 수술 전후의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액요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식 박스터 의학부 상무는“ 임상연구결과에 의하면 수술 이후 17%의 환자들이 수액제 투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작용을 나타내는데 이는 병원내의 주요한 안전성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플라스마 라이트의 생리학적으로 균형있는 혈장과 유사한 전해질 조성은 최적화된 수액요법을 가능케 해 중환자들에 대한 의학적 치료효과를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