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독도 지킴이’ 나선다

전자랜드, ‘독도 지킴이’ 나선다

기사승인 2014-04-10 16:08:01

독도중앙연맹 ‘천만 독도명예시민 되기 캠페인’ 지원키로

[쿠키 생활]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10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천만 독도명예시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독도중앙연맹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자랜드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한민국 천만 독도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도중앙연맹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업무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전자랜드와 독도중앙연맹은 ‘대한민국 천만 독도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의 수행을 위해 공동기획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혁대 전자랜드 마컴그룹장은 “국내 토종 가전양판점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 독도를 수호하는 일에 기여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국민과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수광 독도중앙연맹 총재는 “독도수호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상시적인 독도 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천만 독도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이고 범국민적인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전자랜드의 기업정신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우리 독도명예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1000만 독도명예시민과 함께 계속 그 뜻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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