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 마비까지”… 엑소 ‘중독’으로 15일 컴백한다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 마비까지”… 엑소 ‘중독’으로 15일 컴백한다

기사승인 2014-04-15 14:13:00

[쿠키 연예] 그룹 엑소(EXO)의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예약판매 소식에 판매처인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신나라 레코드는 15일 엑소 미니앨범 ‘중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현재(오후 2시 기준)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 접속은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는 21일 발매되는 엑소의 새 미니앨범 ‘중독’의 예약 판매에 팬들이 몰려 발생한 상황으로 보인다.

타이틀곡 ‘중독’을 비롯해 월광, 썬더, 런, 러브러브러브 등 5개의 신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의 예약 판매가는 1만3400원이다. 특히 초판 물량에 한해 한정 포스터를 증정하기 때문에 팬들의 구매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엑소는 ‘엑소-K’와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활동한다. 앨범 또한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에 발매된다.

엑소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리는 ‘엑소 컴백쇼’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가진다. 이후 한국서 활동하는 ‘엑소-K’는 KBS 뮤직뱅크(18일)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19일), SBS 인기가요(20일)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엑소-M’은 19일 중국 컴백 기자회견을 가지고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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