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디지털교과서협회(회장 양태회, 이하 디교협)는 4월 중간고사 출제 시즌을 맞아 교수학습지원 사이트 ‘온티처(www.onteacher.org)’를 통해 중·고등학교 시험문제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온티처는 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통합교수학습지원 서비스로,
6개 교과서 발행사(능률교육, 미래엔, 비상교육, YBM, 지학사, 해냄에듀)의 교수학습 자료를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티처의 특징인 자료의 다양성과 연계성은 4월 오픈하는 시험지 제공 서비스에서도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지 검색 창에서 채택 교과서와 과목, 범위를 선택하고 검색하면 해당 교과서의 평가문항은 물론 다른 출판사의 평가문항도 함께 볼 수 있다.
여러 교과서 발행사의 평가 자료들이 단원별로 연계돼 제공되는 만큼 교사들이 원하는 시험 범위 내에서 다양한 시험 문제를 한 번에 다운 받아 출제에 활용할 수 있다.
오옥태 디교협 사무총장은 “온티처의 시험지 제공 서비스가 보다 객관적이고 질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고심하는 선생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