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독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엠정 등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에서 심각한 혈소판 감소증이 보고 돼 처방 의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 심사 등을 근거로 효능 효과, 용법 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해당 복합제는 시판 후 사용경험에서 빈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혈소판 수 1만/㎕ 미만 및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혈소판감소증이 보고 됐다.
해당 복합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한독 아마릴엠정과 90여개의 제네릭이 허가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