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셀레나 고메즈(21)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27일(현지시간) 다수 해외 매체들은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에는 첼시 핸들러의 콘서트도 함께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결별한 저스틴 비버에게 질려 더 성숙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면서 “요즘 셀레나는 정말 행복해 보인다. 셀레나와 올랜도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2011년부터 최근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교제했다.
올랜도 블룸은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2010년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할리우드 라이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