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1, 2단식을 필리핀과 하나씩 나눠 가진 한국은 마지막 복식에서 정윤성(양명고)-임민섭(용인고)이 에릭 주니어 올리바레스-알베르토 주니어 팀을 2대 0(6-3 6-4)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C조 2위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9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주니어 데이비스컵 본선에 나갈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