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김구라(44)가 전 농구선수 서장훈(40)의 재산 규모를 폭로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MC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서장훈에 대해 “건물이 두 채있다. 150억원 상당”이라면서 그가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언급했다.
서장훈이 크게 당황하며 “그런 것 안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을 막자 김구라는 “내가 특종 터뜨린 것도 아니지 않냐. 이미 보도된 내용”이라며 “양재동에 한 채. 서초동에 한 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장훈 재력이 이 정도인줄 몰랐다” “건물 두 채라니” “20년 농구인생 결실이라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민종·서장훈·소유·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