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는 개관 이튿날인 3일, 오전 일찍부터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체험버스는 가상헌혈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평소 주삿바늘을 무서워하던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두 아들과 함께 온 주부 김희경 씨(37세)는 “헌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다”며 “아이에게 헌혈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덤으로 혈액형 검사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경험”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인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는 오는 4일까지 열리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과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도모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